오늘은 몇년만에 국대 축구를 봤습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한화 팬이 보살이 아니라 오늘 축구를 끝까지 본 사람들이 보살이라고... (한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입니다.) 그 자리에 갈 때까지 흘린 땀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프로와 국대는 경기로 자신을 증명해야하는 것은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축구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우선 생각했던 것을 만들기 위해 입수한 DPR의 메인 데크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으로 RMX-D, RRX, RMX S 2.0에 이은 네번째 도면이 되겠네요. 후배에게 견적서는 요청했는데 CAM 비용 산정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것 같더군요. 회사 작업만 아니라면 그냥 소재만 받아다가 뚝딱 처리 할텐데. 어째뜬 서스팬션 마운트, 범퍼, 디퓨져, 기어박스 그리고 스티어링 링크는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