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D에 새 옷을 입히고 데칼로 마무리 했습니다.
그럼 사진 갑니다.
무게는 45:55 쇽 타워 안쪽으로 기자재 및 배터리가 위치하니 매우 안정적인 주행을 보이지만.........
VX dock은 정말이지 불편하고 어렵군요.
프런튼 1도에서 2도정도의 토아웃이고
리어 1도 정도 토인입니다.
리어엔 MST 20g x 2 + 10g x 2의 무게추가 달렸습니다.
R31house의 너클이 VX DOCK과 좋은 궁합이긴 하지만 무른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은 손가락에 달렸습니다.
일옥에서 낙찰받은 HRC BANE 드립 스프링을 사용했고 느낌도 좋습니다.
디락 모터 처음 써봤는데 토크감, 사운드 모두 만족할만합니다.
구형 암대라 내측으로 쇽을 이동하기 위해서
상용 카본 플레이트로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구형 암대는 브레이크 디스크 사용시 간섭이 있어
육각 스페이서를 사용했습니다.
드라이브 사프트 하단에 배터리를 위치해서
제겐 없는 얇은 배터리를 대여해서 사용중입니다.
새로운 레이아웃인 NERVIS R도 바디를 씌워주었습니다.
새로 사진 갑니다.
배터리 위치가 애매해서 상단 데크에 랩업 배터리 홀더를 사용해서 고정했습니다.
무게는 38:62 군요.
OMG 저렴이 서보를 사용했지만
둔한지라 고가 서보랑 다른 점을 모르겠습니다. ^ㅇ^
카운터 기어는 더 작은 사이즈였으나
소음 때문에 와디투의 기어로 변경했습니다.
덜 날카로운 소음을 발생하지만
기어의 느낌은 기존 랩업 차들과는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리어 쇽 타워에는 모터 사이로 배터리 케이블을 뺄 수 있게 되어 있어 좀 나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리어에는 플레이트를 설치해서 모터와 최단거리로 배선을 정리했습니다. (켄브로 참조)
아무래도 카운터 기어가 하나 더 들어가다보니 기어간의 조건이 좋지 않아 날카로운 소리가 납니다.
강화 메탈기어인 MR-D도 조용한데 이녀석은 수지인데도 불구하고 소리가 크고 날카로워 정신이 사납습니다.
제작했던 데크도 사용했지만 상태는 더 안 좋았고
같은 모델을 굴리는 준형이의 차량도 그런 것으로 보아
카운터 기어 홀더의 유격과 모터 토크 방향으로 기인한 것 같습니다.
NERVIS로 바꾸거나 FR-D type R로 바꾸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