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초보기억 정리 (Drift RC)

입문 - RC 하면서 후회할 때는 누구나 있습니다.

JKStal's Garage 2023. 2. 6. 16:11

여러분은 취미생활에 후회를 한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요즘 후회를 할 때가 많습니다.

매몰차게 선을 긋고 모함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틀리다고 할 때요.

 

이번에 참 흥미로운 소리를 들었습니다.

 

우리 팀 형님께서 팀원을 사랑하셔서 바디를 장장 9개월에 걸쳐 작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네이버 "드리프트 클럽"에 올리셨는데요.

(원문 - https://cafe.naver.com/driftclub/70680)

 

중간에 드리프트 샵에서 기념으로 주는 물품이 나온 사진이 있습니다.

현재는 해당 유저는 안 쓰고 있는 물품이지만

(작업해주신 형님의 핸드폰 초기화로 얼마 없는 작년 작업 사진인데)

만들어 주신 형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모자이크를 권합니다. 형님)

 

이 사진을 보고 해당 샵의 오픈톡방이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우리를 적대하고 선을 긋네요. 홍보까지 해주었는데요.

캡쳐된 사진에 나온 곳은 해당 샵의 오픈톡방으로 알고 있고

우리 팀원은 엄연한 소비자로 들어간 것인데

뭘 잘못했다고 "뿌락치"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오픈이 아닌 톡방이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이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진짜 

드리프트 RC는 찌질하고 못난 인간들이 모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저도 발 빼고 싶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다 정상적인 프로 취미러이신데 모이기만 하면 이상한 뒷담화 등이 들릴까요?

 

이런 이야기를 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마음이 편하지는 않지만

새로 입문하실 분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궁금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부디 돈 쓰고 시간을 써야하는 취미생활에 재미만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P.S 호진이형!!!  형이 만들어 주신 바디는 저에게 있어  1위(최애) 바디입니다.

      그 외 팀원님들아!! 이런 같잖은 일로 마음 상하지 마시고 후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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